향로산 향로봉을 오르며

2013. 6. 3. 22:10산(전북)이야기

- 2013년 06월 어느 날 전북 무주 향로산 향로봉을 오르며 -

 

 

 

금강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 끝이나고 이젠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이 날은 아니지만 가끔 향로산을 오를 때마다 차를 주차했던 복고사입니다.

 

 

 

 

 

 

 

 

 

 

 

 

 

 

 

 

복고사에서 향로봉까진 약 1km 정도가 됩니다. 가깝죠? 그래서 햇살이가 자주 찾습니다. ㅎㅎ

 

 

 

이 곳에서 향로봉을 오르는 길은 두 개가 있는데 이 날은 오른 쪽 길(0.8km)로 올랐습니다.

하산은 왼쪽 길(0.9km)로 했구요.

 

 

오른 쪽 길은 곧게 뻗은 소나무 길이 참 좋습니다.

 

 

 

 

 

 

 

 

 

 

저어기 향로산 정상 향로봉 전망대가 보입니다.

 

 

 

 

 

 

 

 

 

 

 

 

 

 

 

 

 

다음엔 저기 보이는 저 마을(위 사진)을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향로봉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미나리, 오징어 무침에 부추에 청초를 한움큼 다져넣은 부추부침입니다.

거기에 냉동실에서 한 며칠 꽁꽁 얼려간 캔맥주에 소주를 살짝 타서 마셨는데 어휴~ 어찌나 시원한지~

기침과 피부 알레르기로 인해 두 달 이상 금주 후에 마셔서인지

한 잔 술에 살짝 취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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