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4)
2021. 6. 3. 16:13ㆍ산(경북)이야기
- 2021년 05월 23일 경북 문경 대야산에서 -
드디어 저 멀리 정상이 바라다 보이네요.
대야산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서 밀재 아닌 월영대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대야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정상표석 외에 난간대나 그 외 이런 저런 것들이 있음
왜인지 사진찍기가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렇게 찍어 봅니다.
그래봤자 그 사진이 그 사진이지만...
이 곳에서 월영대를 향해 갔습니다.
하산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골 오지에 사는 우린 오늘도 풀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것들로 만들었답니다.
창란젓과 명태포 볶음 외엔...
이 바위는 누군가가 밀면 밀릴까봐 단단히 묶어 놓았네요.
친구들이 베낭을 챙길 동안 괜시리 사진만 찍고 또 찍습니다.
옆으로 자라는 나무
오랜만이다. 민백미야...
설마 또 이름을 잘 못 말한건 아니겠죠?
아는척 하지 말아야 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