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금성산(2)
2021. 4. 7. 17:45ㆍ산(충북)이야기
- 2021년 03월 31일 충북 영동 금성산에서 -
이건 봄맞이꽃인가요?
이번엔 금성사 아닌 난계국악당으로 하산했습니다.
올라올 때 스쳐 지나온 금성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자두꽃이 한창이네요.
벌써 애기똥풀도 피었구요.
명자꽃도 한창이네요.
이름이 하필이면 왜 박태기인지...
그네를 타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에 앉아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고 싶었지만 아무도 안지나가네요.
담엔 사용하지 않을망정 삼각대를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가로수 벚꽃이 한창이었고 벌들의 노래소리도 한창이었습니다.
깽깽이풀이 화단에서도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딸기꽃도??
남의집 화단에서 슬쩍...
금성사로 올라 난계국악당으로 하산...
딱 2시간이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