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채석강(2)

2021. 3. 16. 21:30산(전북)이야기

- 2021년 03월 07일 전북 부안 채석강에서 -

 

채석강을 잠시 돌아보고...

이 곳에 가면 백합죽을 꼭 먹고와야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갔습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오고...

 

죽은 죽으라 싫어하는 햇살이라

백합죽 대신 바지락야채비빔밥을 주문 했습니다.

역시나 비빔밥이 젤 먼저 나오네요.

 

밥을 다 넣음 너무 많을거 같아서 3분의1만 넣어 비벼 먹었습니다.

 

맛보라며 한친구는 백합죽을 나눠주고 또 한친구는 백합칼국수를 나눠 주네요.

내 밥도 너무 많아서 3분의1만 먹었는데 무슨??

한약을 먹어 밀가루는 먹음 안되기에 백합죽만 맛보고 백합칼국수는 앞에 앉은 친구에게 슬쩍 밀어 주었는데

그 친구도 배가 부른지 맛도 안보더라구요. ㅎ

그렇게 백합죽에 백합칼국수에 바지락야채비빔밥을 먹고는 집으로 고~~

내변산 산행과 채석강 관광을 마무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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