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3. 20:37ㆍ산(경북)이야기
- 2021년 01월 31일 대구 달성 함박산에서 -
나각산을 다녀온 다음날, 대구에 있는 함박산을 갔습니다.
기내미재에 주차, 함박산을 올랐습니다.
가는 길에 부추전에 약주를 한잔씩 하면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햇살인 옥연지에 주차,
함박산을 올랐음 했는데 친구들이 반대를 하는 바람에 기내미재에서 올랐는데
기내미재에서 이 곳 까진 0.6km인데
옥연지에서 이 곳 까진 3.5km라고 되어 있네요.
앗!! 함박산 정상이다!!
17년 02월에 갔을 땐 함박산 전망대에서 약50m 정도 떨어진 곳에
함박산 정상이 있었는데 그 사이 함박산 정상이 이 곳으로 이사를 와 있네요.
그 땐 정상석도 없었는데...
그 땐 위 표지판 밖에 없었는데 위 표지판도 이 곳으로 함께 옮겨온 듯 하네요.
함박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함박산 전망대를 향해 갔습니다.
함박바위입니다.
가는 길에 기내미재 전망대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기내미재 전망대에선 옥연지(송해공원)가 한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기내미재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함박산 전망대를 향해 갔습니다.
함박산 전망대 도착입니다.
함박산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다 예전에 함박산 정상이라고 되어 있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함박산 정상이라고 되어 있던 곳엔
함박산 정상이란 표지판 대신에 산행안내 표지판이 서 있네요.
기내미재까진 1.9km, 옥연지까진 2.2km,
옥연지에서 함박산 정상까진 3.5km였는데 이 곳은 2.2km면 1.3km가 더 짧네요.
다음엔 옥연지에서 송해부인묘 - 함박산정상 - 기내미재전망대 - 함박산전망대 - 기산 - 옥연지를 걸아보고 싶네요.
(검색 결과 11.5km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다시 함박산 전망대로 이동, 가져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참을 쉬어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거던요.
함박산 전망대에서 한참을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가는 길에 함박산 정상표석을 다시한번 더 담아 주었습니다.
하산길엔 사진을 거의 안찍었더니 금방 기내미재 도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