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침 바닷가
2013. 5. 21. 19:58ㆍ길위에서(경상편)
- 2013년 05월의 아침 바닷가에서 -
어쩌다보니 바빠서 일기예보를 못 본...
친구들의 말에 의함 3일연휴 두번 째 날은 종일 비가 온다고...
그래서 황매산 산행 약속이 있는 친구들은 첫쨋날인 금요일로 당겨간...
글다보니 나역시 당근 일출은 못보겠지? 하면서 알람도 안 맞춰놓고 게으름을 피운...
앗~ 근데 비도 안 오고 해도 떴네? 구름에 가려 제대로 된 일출은 아니었지만
암튼 비가 안 오고 해가 떴다는 그 자체가 너무 좋았던...
아~ 근데 저렇게 해가 뜰줄 알았음 일찌감치 바닷가라도 나가볼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