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천치유의숲(3)

- 2020년 09월 19일 경북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

 

정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곳에서 모티길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 잣나무숲을 향해 갔습니다.

 

길이 군데 군데 많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이 곳을 지나갈 때는 수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질까봐 맘을 조렸답니다.

 

아하!! 그래서(길이 여러곳 유실되어서) 막아 놓았군요.

그렇지만 우린 반대 방향에서 왔으니...

 

이 곳에서 힐링센터로 가야하는데

그래도 잣나무숲길을 안걸어보고 갈 순 없겠죠?

 

잣나무숲길은 이렇게 나무데크로 되어 있는데 한바퀴 돌아보고 되올라 와야 한답니다.

 

잣나무숲길을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힐링센터를 향해 갔습니다.

 

여긴 시와 음악의 길인데 음악은 없더군요.

 

숲길 유실로 인하여 진입이 불가능 하다면??

반대 방향에도 막아놓아야 하는데 안막아 놓아 와버렸으니 넘어 가야겠죠?

 

드디어 원점으로 되돌아 왔네요.

 

저 앞에 햇살이 애마가 보이네요.

 

돌아오는 길에 무흘구곡 중 제9곡인 용추폭포 출렁다리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