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무량산(2)

2020. 7. 22. 19:40산(충북)이야기

- 2020년 07월 18일 충북 영동 무량산에서 -

 

진달래밭, 정상을 1km 남겨놓고 오늘은 여기까지...

담날 긴산행도 약속되어 있고 약속(한약방)도 있고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이웃 블방에 흰색 맥문동이 올라와서 그래서 햇살이도 한번 담아 봤습니다.

 

무량산 산행 후 동네 도착, 단골(?) 한약방엘 갔는데

햇살이 면역력이 완전 바닥이라고...

하긴요. 얼마전만 해도 온 입안이 다 헐어서 2주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고생했으니...

게다가 작년에도 약을 안 먹었거던요.

암튼 햇살이 체력이 완전 바닥이라 약을 6개월에 한번은 먹어야 그나마 지탱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긴요. 주 5일은 출근해야지, 주말엔 싸돌아 다녀야지,

단 하루도 쉬는 날도 없이 돌아 다녔으니 체력이 바닥이 날만도 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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