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불사

- 2020년 05월 24일 경북 상주 성불사에서 -

 

친구들과 속리산 문장대를 갔습니다.

그런데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주차장에 도착할 때쯤 제법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문장대 산행을 포기하고 산행로 입구에 있는 성불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조각상이긴 했지만 발에 족쇄(?)가 채워져 있는 것이 넘 안스러웠습니다.

 

빗물이 흘러내려 골을 만들었네요.

 

 

성불사를 대충 한바퀴 돌고나니

친구들의 옷은 별로 안 젖었는데 햇살인 사진찍느라 옷이 흠뻑 젖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