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꽃잔디축제장
2020. 4. 27. 20:56ㆍ길위에서(호남편)
- 2020년 04월19일 전북 진안 꽃잔디축제장에서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꽃잔디축제장(입장료 4,000원)을 잠시 들렀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측정을 하고 들어갔는데 사람은? 우리 포함 여섯명이었나? ㅎ
비싼 입장료에 비해 별로 볼 것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와서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장(입장료 없음)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코로나 19만 없었다면 손주들 데리고 가봤을텐데 말이죠.
저 멀리 마이산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오래전에 마이산 종주산행을 하던 때가 생각 났습니다.
(종주산행 : 함미산성 - 광대봉 - 고금당 - 비룡대 - 성황당 - 암마이봉 - 탑사 - 주차장)
그래서 그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동네도착,
종일 운전하느라 고생한 친구에게 열무김치 한통을 답례로 주고는
전북 나들이를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