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9. 17:27ㆍ길위에서(경상편)
- 2019년 12월22일 경북 구미 에코랜드에서 -
문경을 다녀온 다음날, 구미 에코랜드를 갔습니다.
손주들의 눈에 젤 먼저 띈 것은 역시나 미끄럼틀입니다.
대형(?) 미끄럼틀을 타고 또 타고...
모노레일 탑승권(일반 6,000원) 예매를 위해 실내로 들어 갔습니다.
참고로 모노레일 예매는 미리 해놓는 것이 좋답니다.
다람쥐 놀이터인데 실제로 다람쥐가 많았습니다.
모노레일을 예매해놓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에코랜드엔 식당이 없어서 산동면(구미시 산동면)으로 나가서 먹고 와야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구미 애코랜드는 개장한지 2년 정도되네요.
이 날도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는데 문경에서 먹은 짬뽕이 생각날 정도로 맵기만하지 맛이 별로 없더군요.
점심을 먹고는 다시 애코랜드로 돌아 왔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기까진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어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이 곳에서도 녀석들은 짚라인 타는 것을 넘 좋아라 하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기위해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자전거 패달을 밟아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는 체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손녀가 손자보다 더 용감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산동참생태숲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산동참생태숲 정상에 도착했지만 내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손자녀석은 모노레일이 너무 느리다며 차라리 걷기를 원했지만 햇살인 날씨도 너무 춥고 그리고 걷기도 싫어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길 고집했습니다.
종점에 도착, 곧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저녁을 먹여 보내?? 하다가 귀찮아서 곧장 보내고 햇살인 사우나에서 이틀 동안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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