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5)
2017. 8. 28. 22:55ㆍ길위에서(호남편)
- 2017년 08월 어느 날 전남 여수 하화도에서 -
예림민야생화공원에서 한참을 놀다가 선착장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엔 똥참외(?)가 많았습니다.
이런 곳에서도 똥참외(사람이 심지않은, 저절로 난 참외)가 자라고 있네요.
선착장 근처 식당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 회원들을 만나 함께 잠시 쉬었습니다.
글다가 몇 몇 회원들과 함께 선착장 그러니까 예림민야생화공원 반대쪽에 있는 바닷가엘 가보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회원들이 바닷가에서 뭔가를 잡고 있네요.
저 멀리 꽃섬다리가 바라다 보이네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엘 가니 부추전을 시켜서 소주 한잔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 계속해서 있음 소주를 권할까봐 이번엔 홀로 동네 구경을 갔습니다.
이 동네는 집집마다 마당에 부추밭이 있었습니다.
마을 윗쪽으로 올라가니 펜션도 있고 식당도 여러개 있네요.
동네를 한바퀴 돌아 다시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드디어 뱃시간이 되고 그리곤 승선했습니다.
백야 선착장으로 돌아올 땐 갈때(갈땐 40분)완 달리 20분밖에 안걸렸습니다.
안녕~~ 하화도야~~
다시 올 날이 있을련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