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방조제

2017. 1. 2. 22:13길위에서(호남편)

- 2016년 12월 어느 날 전북 군산 새만금방조제에서 -



2016년 마지막 날, 손주들이 놀러 왔습니다.

집에서 맛있는거나 해먹으면서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 늦은 점심을 먹고는 손주들을 데리고 새만금방조제를 갔습니다.

가는 내내 날씨가 흐려 일몰보긴 틀린거 같았지만 현장에 도착하니 다행히 햇님이 반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햇님는 구름속으로 숨어 버리고...






















멋진 일몰을 기대, 실망한 햇살이와는 달리 울손주들은 넘 신나합니다.






이왕임 예쁘게 담아주고 싶은데 울 손주들 좀 보세요. ㅠ




























가로등 색이 여러가지 색으로 바뀌었는데 담아놓고 보니 그 색이 그 색이네요. 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들이 회를 먹고 싶어했는데 손자가 조개를 먹고 싶다고해서 해물칼국수와 조개탕을 먹으러 갔는데 솔직히 울 동네보다 양도 적고 맛도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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