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4)

2016. 10. 30. 21:38산(전남)이야기

- 2016년 10월 어느 날 전남 고흥 팔영산에서 -




깃대봉을 갔다가 다시 이 곳까지 되와서 탑재 - 능가사로 하산해야 하는데

산행대장이 가봐야 볼거 없다고 그냥 하산하자고...

한사람이라도 싫다고 하는 사람이 있음 햇살이도 싫다고 하겠는데 아무도 싫다는 소릴 안 하는...

해서 서운하지만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해서 보니 정해진 하산시간 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산행대장 왈~ 이럴줄 알았음 깃대봉 갔다가 올 것을...

우씨~

집으로 돌아가기엔 좀 아쉬운지 벌교로 가서 저녁으로 꼬막정식을 먹고 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 벌교로 갔습니다.

그리곤 저녁으로 꼬막정식을 먹었는데 태어나 첨 먹어보는 꼬막정식, 생각보단 별로였습니다. 참 기대가 컸었는데...

이래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나 봅니다만 암튼 회원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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