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1)
2016. 10. 17. 21:22ㆍ산(충북)이야기
- 2016년 10월 어느 날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손자가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는데
아들이 근무라 참석을 못할거 같다며 대신 좀 가봐달라고해서 준비를 다해놨는데
전날밤 아들이 쉴 수 있을거 같다고해서 그리고 아들.며느리 결혼기념일이기도해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내라고 안가기로 한...
간만에 늦잠을 자고 느긋하게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그리고 낮잠을 좀 잘까 하다가
낮잠 자기엔 날씨가 너무 좋아 이른 점심을 먹곤 집에서 놀고 있는 동갑친구를 불러내 영동 백화산을 간...
집을 나설땐 월류봉 제1봉만 다녀와야지 했는데 가다보니 제2봉, 제3봉, 제4봉, 제5봉을 거쳐
제5봉 쉼터를 지나 월류봉 광장을 지나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에넥스 까지의
5~6km를 놀며 쉬며 4시간에 걸쳐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났는지 헬리콥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오는가 싶더니만
헬리콥터에서 사람이 하나 내려오고 그리곤 한참을 움직이지도 않고 머물더니만 걷다가보니 어느새 가버리고 없더라구요.
'산(충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 월류봉(3) (0) | 2016.10.19 |
---|---|
영동 월류봉(2) (0) | 2016.10.18 |
단양(제천) 구담봉.옥순봉(3) (0) | 2016.07.20 |
단양(제천) 구담봉.옥순봉(2) (0) | 2016.07.19 |
단양(제천) 구담봉.옥순봉(1) (0) | 2016.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