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서동공원) 1
2016. 9. 20. 23:00ㆍ길위에서(충청편)
- 2016년 09월 어느 날 충남 부여 궁남지(서동공원)에서 -
아들은 추석연휴에도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햇살이가 손자.손녀를 외가(충남 부여)에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며느리는 하룻밤 더 자고 친정엘 가고싶어 했지만
햇살이가 손자.손녀를 먹이고 그리고 데리고 놀아주는 것이 힘이 들어서 하루 일찍 가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아이들 뒷바라지 아닌 제 시간(산행)도 가지고 싶었구요. ㅎ)
아이들을 외가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궁남지를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연꽃은 다 지고 없었지만 그리고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명절 끝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들 놀러 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