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패산(3)

2016. 6. 27. 23:03산(서울)이야기

- 2016년 06월 어느 날 서울 사패산에서 -








천사(천개의 사찰 방문) 중인 친구가 대웅전에서 삼배(三拜)를 드리고 나올 동안 햇살인 회룡사를 잠시 돌아 봤습니다.















석류꽃이 이렇게 많이 핀 것은 난생 첨 봤습니다.









보리수도 장난이 아니게 많이 달렸더군요.












계곡에 물만 많음 참 멋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룡역 쯤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고~




동네 도착, 친구가 어제.오늘 연속으로 산행하느라 고생했다고 그리고 사패산 산행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씩 먹고 가자고 했습니다.

햇살인 냉면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날은 맛있게 잘 먹었던거 같습니다.



산행을 예약해놓고 갑자기 일이 생겨 참석을 못한 지인(타 산악회 산악대장)에게 전화, 냉면 먹으로 오라고 했더니 오긴 왔는데 벌써 저녁을 먹었다고...

해서 자리(식당)를 옮겨 돼지석쇠불고기에 소주 한잔씩을 했는데 햇살인 배도 부르고 또 운전을 해야했기에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리곤 사패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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