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1)

2016. 5. 25. 22:13산(경남)이야기

- 2016년 05월 어느 날 경남 밀양 백운산에서 -



속초 토왕성폭포를 갈까? 밀양 백운산을 갈까? 고민하다가

새벽 일찍 출발, 밤 늦게 도착하면(약16시간이상 소요 예상) 다음날 근무에 지장이 있을까봐 밀양 백운산을 택한...



토왕성폭포는 6시에 출발, 백운산은 7시30분에 출발,

좀 더 부쳐서 토왕성폭포 가는 친구들에게 좀 보내줘? 싶어 좀 일찍 일어나 부치긴 했는데 도중에 맘이 바꿔 관 둔...

그랬는데 6시9분에 토왕성폭포 가는 친구에게서 전화, 부침개 달라고...

부침개가 필요하면 출발 전에 달라고 했어야지, 그랬음 우리 집앞을 지나갈 때 줬을텐데... 

안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더 많이 부쳤는데... 


그랬는데?

이 날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님 부침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죄다 토왕성폭포를 가서 그런지 부침개가 별 인기가 없어서 많이 남겨왔다는... ㅋ




주차장에 도착, 저 멀리 암릉사진을 한 장 찍고...





산행지도엔 호박소주차장에서 출발, 호박소 주차장으로 하산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주최측에서 이 곳에서 출발, 제일농원 주차장으로 하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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