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내원사

2016. 3. 21. 17:34길위에서(경상편)

- 2016년 03월 어느 날 경남 산청 내원사에서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 경남 산청에 있는 내원사엘 잠시 들렀습니다.



















내원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을 먹고 가자고...



1인 30,000원에(운전기사는 제외) 3명(1명은 갑자기 약속 취소)이면 모두 90,000원,

아침에 출발하면서 90,000원을 운전기사에게 준...

글면서 '장사 잘해~ 장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흑자가 될 수도 있고 적자가 될 수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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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앙시장에서 떡뽂기에 튀김에 어묵에

진주성 입장료(1인 2,000원x4명)에

왕복 기름값에 고속도로 통행료에

그리고 저녁까지 먹자고? 더군다나 칼국수도 아닌 50,000원짜리 갈비찜을?

'아침에 내가 그랬지! 장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흑자가 될 수도, 적자가 될 수도 있다고, 장사 제대로 잘 하랬지?'

'암튼 거래는 아침에 끝냈으니 우린 먹기만 하면 되는 거지? 고마워~ 맛있게 잘 먹을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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