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룡사, 경천섬

- 2016년 02월 어느 날 경북 상주 비봉산(청룡사와 경천섬)에서 -

비봉산 정상에서 청룡사를 향해 갔습니다.

저기 전망대에 서면 경천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청룡사부터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청룡사, 비봉산 중턱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지만 사찰 마당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청룡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다시 전망대를 향해 갔습니다.

전망대에 서면 경천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너무 가까워서 핸드폰 카메라로는 경천섬을 한 장에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부분, 중간부분, 왼쪽부분, 이렇게 세 장의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 경천섬은 일몰로도 멋지고 야경으로도 멋지다는데 햇살인 집으로 돌아가기가 급해서 아쉽게도 못보고 그냥 돌아 왔습니다.

비록 일몰과 야경은 못보고 왔지만 경천섬을 일주는 하고 왔습니다.

저길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쯤 걸렸나? 아고~ 글구보니 얼마쯤 걸리는지 시간 체크를 못했네요.

저길 바로 갈 순 없구요.

햇살인 네비에 도남서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나 상주자전거박물관이라고 치고 가도 됨)이라고 치고 갔습니다.

글면 저기 보이는 저 다리를 이용해 경천섬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은 상주보 입니다.

경천섬으로 가기 위해 비봉산을 하산 했습니다.

비봉산을 하산, 먼저 학(철새)전망대와 회상나루, 그리고 '상도'촬영지를 가보려고 했지만 아직 공사중이라 가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저기 저 절벽위에 청룡사가 보이시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