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영천암
2015. 11. 6. 18:42ㆍ길위에서(충청편)
- 2015년 11월 어느 날 충남 금산 진악산 영천암에서 -
걷다가보니 영천암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영천암이란 이름은 사찰 뒤엔 바위굴이 있는데 이 바위굴에서 석간수가 끊임없이 솟아나오며
이 물이 모든 병에 특효가 있는 영원한 샘이라하여 영천암이란 이름을 붙혔다고 하는데 이 날은 문이 잠겨 있었다는...
해서 관으로 연결된 곳에서라도 이 물을 한모금 얻어 마시고 기침이라도 고칠까하여 살펴 보았지만 물은 한방울도 나오지 않더라는... ㅎ
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