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둘째날(덕유산(4))

- 2015년 07월 어느 날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

드디어 그늘 없는 때약볕 길이 끝나고 산길로 접어든...

이 곳에서 칠봉까지의 길은 그런대로 걸을만 했는데 칠봉에서 인월담까지의 길은 험하더군요.

칠봉 표석? 고생한 것에 비해 칠봉 표석이 너무 초라한...

영아자??

드디어 주차장 도착~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중봉까지만 갔다오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약 11km를 걷게된...

07월25일날 갔을 때와는 달리 날씨도 무더워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앞으론 절대 누구 꼬임에 빠지지 말아야지~ ㅋ

돌아오는 길에 무주에서 쌈밥을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