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산(2)
2015. 6. 8. 22:03ㆍ산(충북)이야기
- 2015년 06월 어느 날 충북 영동 석교산에서 -
혹시 단풍취???
산앵도(정금나무라고도 하고 그리고 토종블루베리라고...)
아직도 고사리가...
여기 저기 민백미가 한창...
드디어 석교산 정상
정상석 근처에 은방울꽃 군락지가 있었는데 거의다 지고 그 흔적만 남아 있더란...
이 날은 햇살이 대신에 햇살이 베낭을...
하산길에 점심을...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걷는 내내 시원~
그늘에서 점심을 먹음 추울 것 같아 햇살 가득한 정상에서 먹자고 했더니
목소리 큰 사람이 그늘에서 먹자고...
덕분에 추워서 밥숟가락 놓자마자 출발한...
어떻게 하면 목소리가 클까요? ㅋ
오늘은 차는 햇살이가 서비스~
밥도 하는 김에 내가 다 해올테니 반찬만 한두가지씩만 가져오라고...
그랬는데 두 사람은 젓가락도 안가져오고 한친구만 반찬 몇 가지를 가져 왔더란...
산에서 먹는 게장 맛은? 한마디로 끝내주더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