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동산의 일출
2015. 2. 22. 21:45ㆍ길위에서(호남편)
- 2015년 02월 어느 날 전남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소원동산(산98-49번지)에서 -
밤늦도록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자정쯤 취침,
그리곤 새벽 6시30분에 기상, 여동생과 올캐들을 깨워서 일출을 보러 나갔습니다.
펜션 주인의 말에 의함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곤 했지만 제가 보기엔 일몰은 몰라도
일출을 볼만한 장소는 아닌 듯 해서 햇살이 애마에 몸을 싣고는 무작정 달렸습니다.
그리곤 소원동산에 도착, 일출을 기다렸는데 역시나 일출하곤 인연이 없는지
일출 다운 일출은 못 만났습니다.
소원동산에서 일출 사진을 몇 장 찍고 그리곤 펜션으로 돌아와 차를 주차, 다시한번 더 바다를 바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