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2)
2018. 3. 22. 21:12ㆍ산(서울)이야기
- 2018년 03월 어느 날 서울 북한산에서 -
참석회원 46명중에 3분의2는 이 곳에서 곧장 승가사로 하산을 하고 나머지 3분의1은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을 향해 갔는데
점심은 대부분 이 곳 사모바위 주변에서 먹은듯 했습니다.
햇살인 사모바위는 점심식사 후 돌아보기로 하고 일단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사모바위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회원들에게 다가가 돼지고기 수육과 머릿고기를 몇 쌈 얻어 먹었습니다.
몇 몇 회원들이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을 통과,
하산하는 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 중에 젤 힘든 길이라며 가지말라고 말렸지만
그리고 연속 산행(전날 보령 옥마산 산행)이라 넘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북한산을 또 오리라는 보장도 없고해서
햇살인 당초 계획대로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분소를 통과,
구기파출소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문수봉을 오르는 길은 쉬운(쉬움)길과 어려운(어려움)길, 두 길이 있는데
햇살인 어느 길로 갔을까~~ 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