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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3)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레스토랑 '더리스' 앞에서 놀던거위들이 오늘은 멀리까지 소풍을 나왔네요. 이젠 실컷 놀았는지 제자리를 찾아 오네요. 지난번엔 거위들과 사진을 찍으려고장화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보이던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이젠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겠죠?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4.12.12 -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2)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이건 새들의 식탁인가요? ㅎ 저기 저 건물, 예전에도 있었나? 없었나? 싶네요. 좌측으로 가는 길도 있고 우측으로 가는 길도 있고... 어디로 가지? 우측으로 가볼까? 했는데 우측으로 갔더니 도로가 나오네요. 좀 전에 그 건물이 메리골드?커피숍인가? 다시 턴~ 했습니다. 다시 좌측으로 가볼까? 하다가 더 이상 걷는 것은 무리일 거 같아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땐 우측길로 왔는데 갈땐 좌측길(물속정원마을)로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 화장실 볼일을 보고그리곤 우측, 레스토랑 '더리스'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2024.12.11 -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1)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화요일 저녁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목요일 병원을 다녀온 이후 제대로 먹지도 않고 자고 또 잤습니다.그리고 저녁에도 또 자고... 그런데 배가 낫기는 커녕 점점 더 아파왔고 잠을 너무 자서 그런지 머리까지 아팠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은 아침 일찍 운동삼아 대청호 둘레길 제 4구간을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머리는 맑아졌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렇게 걷고 나니? 결론은 많이 좋아진 듯 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고운 단풍이 반겨 주었습니다. 이 안내표지판은 예전엔 못본 것이네요. 이 데크길도 예전엔 없었던, 새로 만든 것 같네요. 이 것도 예전에 없었던 것인..
2024.12.10 -
서울 남산(2)
- 2024년 11월 30일 서울 남산에서 - 아래층에 있는 화장실을 갔는데? 남산타워 화장실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도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더라구요. ㅋ 22년 11월에 다녀온 청화대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이제 그만 타워를 내려가야 할 거 같아서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왔는데손자가 망고요구르트(화이트펄 추천)가 먹고 싶다고 하는... 그것도 큰잔으로... 손자가 먹고싶다는데 안 사주면 안 되겠죠?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며... 타워 앞에서 손자랑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제 남산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를 보러 가야겠죠?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자물쇠가?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운 수많은 연인들, 아직도 여전히변치않고 서로 사랑하며 잘 살고 있겠죠?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엔 눈..
2024.12.09 -
서울 남산(1)
- 2024년 11월 30일 서울 남산에서 - 11월 30일은 서울에 사는 조카 결혼식이 있는 날, 다같이 가서 축하해 주려고 했는데 손녀가 갑자기 아파서 며느리랑 손녀만 빼고 서울을 갔습니다. 조카결혼식은 오후 4시30분, 좀 일찍 출발해서 결혼식장 근처에 가볼만한 곳 있음 한곳 들렀다 오는 거 어때? 했더니 다들 좋다고해서 아침 일찍 서울을 갔습니다. 당초 계획엔 남산 돈가스 거리에서 돈가스를 먹고 그리곤 남산을 올라볼 생각이었는데 가는 길에 고장차에 사고차에... 길이 너무 밀려 도착 예정 시간보다 한시간도 더 늦게 도착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남산왕돈가스가 있길래 어른들은 다들 잘 됐다,남산 가서 못 먹는 돈가스, 여기서 먹고 가자! ..
2024.12.08 -
첫눈(24.11.27)
- 2024년 11월 28일 전북 무주 리조터에서 - 27일 아침에 출근하는데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와아~ 첫눈치고 제법 많이 오는데?눈은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를 계속하긴 했지만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그치만 도로에 내린 눈은 내리자마자 녹았습니다. 다음날(28일), 친구랑 덕유산을 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어곤돌라가 운행을 못 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좀 기다리면 곤돌라를 운행하겠지? 하면서주변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참후에 곤돌라를 운행 안 한다는안내 방송이 안 나오는 것 같아 다시 갔더니?? 헐~~ 대설주의보가 내려 덕유산 국립공원 전체가 통제라는 현수막이 있는... 이런~~ 왜 못 봤지?? 22,000원이나 주고 중봉을 못 가는 것도 넘 아쉬운데 향적..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