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햇살 가득한 날 2025. 6. 23. 21:07

- 2025년 06월 13일 대전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

 

 

명상정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슬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자연수변공원 내 장미정원을 가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가면 후회가 될 거 같아서

주차장에 주차, 우산을 꺼내 들고 갔습니다.

 

 

한밭수목원엔 장미가 지고 있었는데 이 곳 장미는 한창이었습니다. 

해서 들리기를 넘 질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에 서니

차에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온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명상정원을 걷는 내내 가지고 다니던 삼각대를 비 온다고 핸드폰만

딸랑 가지고 나왔거던요. ㅠ

 

 

이렇게 예쁜 곳에서 기념사진을 한장도 안 찍고 가면 서운하겠죠?

그래서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진 몇 장...

 

 

주차장 도착, 삼각대를 가지고 또다시 장미정원을 갔습니다.

 

 

그리곤 햇살이 기념 사진을 몇 장 찍고...

 

 

그리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오늘은 5.44km에 9,063보를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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