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북)이야기
대구 팔공산(3)
햇살 가득한 날
2025. 6. 14. 09:41
- 2025년 06월 06일 대구 팔공산에서 -
드디어 서봉 도착입니다.
서봉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례를 기다리며
주변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서봉 정상석입니다.
반대쪽은? 뭐라고 씌여 있는지 잘 안보이네요.
낯선 사람들과 서로 기념 사진을 찍어 주고...
글면서 또 담고...
앗!! 여기서 보니 삼성봉이 잘 보이네요.
저 바위에 못 올라가 삼성봉 정상석을 제대로 못 담았거던요.
조금씩 당겨 볼까요?
이젠 왔던 길을 되가야겠죠?
서봉에서 기념사진을 서로 찍어준, 대구에서 살고 있다는 분이
동봉으로 가지않고 바로 가는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정상적인 탐방로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생긴 탐방로라고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자~ 이젠 제대로 잘 찾아가기만 하면 되겠죠?
여기까진 좀 전에 걸었던 길이네요.
사람 얼굴 같기도 하고?? ㅎ
가는 길에 여긴 뭐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앗!!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여길 안들리고 그냥 지나쳤더라면 큰일날뻔 했네요. ㅎ
기도하는 분이 계셔서 주변부터 돌아본...
마애약사여래좌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