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북)이야기

백화산둘레길(1)

햇살 가득한 날 2025. 6. 10. 20:30

- 2025년 06월 03일 충북 영동 백화산둘레길에서 -

 

 

오랜만에 백화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백화산 둘레길은

영동 반야사 주차장에서 상주 백옥정을 다녀 오는 길로 

거리는 약 16km 정도 된답니다.

 

 

저 멀리 반야사 문수전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이 곳은 경북 상주와 충북 영동의 경계로 

백화산 둘레길은 영동 보다 상주에 더 많이 자리잡고 있지만 

햇살인 영동에서 출발, 

영동에서 마무리 하였기로 영동 백화산 둘레길이라 했습니다. 

거꾸로 상주에서 출발, 

상주에서 마무리 했다면 상주 백화산 둘레길이라고 했겠지요? ㅎ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 다리가 하나 놓여져 있더라구요. 

어쩌다 보니 건너보진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