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남)이야기
대전 계족산(2)
햇살 가득한 날
2025. 6. 6. 20:17
- 2025년 05월 31일 대전 계족산에서 -
계족산성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계족산의 명물로 '세상의 이런 일이' 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햇살인 못 봤지만...
맨발로 잠시 걷다가 발을 씻고는 봉황정을 향해 갔습니다.
봉황정을 향해 가면 봉황정 못미처 계족산 정상이 나온답니다.
계족산 정상 도착입니다.
계족산 정상에 서면
저 멀리 좀전에 다녀온 계족산성이 바라다 보인답니다.
봉황정 도착입니다.
봉황정 부근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법동소류지 도착입니다.
법동소류지에서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 날은 12km쯤 걸었지만 길이 좋았기에
그리고 일찍 도착(03시30분쯤) 했기에 따로 뒷풀이는 없었습니다.
집착, 씻고는 쉬고 있는데
산행을 전혀 하지 않는 친구가 저녁을 먹자고 했습니다.
친구 가게에서 간장을 주문, 배달했는데
간장 값이 22,000원이라고 해서 30,000원을 계좌이체 해주었더니
아마도 저녁을 먹자고 한 모양입니다.
그 무거운 것을 배달해 주었는데 무슨 소리? 오늘은 "내가 계산할께!" 했지만
한사코 친구가 계산을 하겠다고 하네요.
오늘은 12.01km에 20,016보를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