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남)이야기

거창 감악산

햇살 가득한 날 2025. 5. 29. 19:09

- 2025년 05월 24일 경남 거창 감악산에서 -

 

 

연속 이틀 고사리 사냥에 몸이 천근만근~ 

해서 드라이브 삼아 창포원을 가기로 했는데 창포원만 다녀오기엔

넘 싱거워서 먼저 감악산을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에 도착 하자마자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ㅠ 

해서 우산을 받고 감악산을 올랐습니다.

 

 

쥐오줌풀인가요?

 

 

오래전에 연수사에 물맞는약수탕에  선녀폭포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에도 없네요. ㅠ

 

 

벌써 감악산 정상 도착입니다.

 

 

기념 사진만 몇 장 찍고는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은방울꽃을 만났습니다.

 

 

애기나리인가요?

 

 

솜방망이도 곱게 피었네요.

 

 

샤스타데이지도 하나 둘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아스타국화축제를 하는 곳인데 

초여름엔 이른 풍경을 하고 있네요.

 

 

감악산을 하산,

거창읍내로 이동, 점심을 먹었습니다.

 

 

뚝배기 불고기, 오랜만에 먹었더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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