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
대청호오백리길제4구간(1)
햇살 가득한 날
2024. 12. 10. 17:15
- 2024년 12월 06일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호반낭만길) 제4구간에서 -

화요일 저녁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
목요일 병원을 다녀온 이후 제대로 먹지도 않고 자고 또 잤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또 자고...
그런데 배가 낫기는 커녕 점점 더 아파왔고 잠을 너무 자서 그런지 머리까지 아팠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은 아침 일찍 운동삼아 대청호 둘레길 제 4구간을 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머리는 맑아졌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렇게 걷고 나니?
결론은 많이 좋아진 듯 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고운 단풍이 반겨 주었습니다.














이 안내표지판은 예전엔 못본 것이네요.











이 데크길도 예전엔 없었던, 새로 만든 것 같네요.















이 것도 예전에 없었던 것인데
촬영시작 버턴을 누름 5초 뒤에 사진이 찍힌답니다.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고장인 듯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