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남)이야기

구례 지리산만복대(3)

햇살 가득한 날 2023. 6. 12. 22:41

- 2023년 06월 04일 전남 구례 지리산 만복대에서 -

 

산라일락이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산라일락 향을 햇살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노랑나비도 좋아하나 봅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드디어 정령치 도착이네요.

 

성삼재로 차를 가지러 간 두 친구를 기다리며 정령치 이 곳 저 곳을 돌아 봤습니다.

 

잠시 후 두 친구가 돌아오고,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두부 두루치기와 순두부찌게로 저녁을 먹고는 

지리산 만복대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