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속삭임
혼자 놀기(3-2)
햇살 가득한 날
2020. 4. 4. 19:47
- 2020년 03월28일 뒷동산에서 -
정상에서 동네를 한번 내려다보곤 하산길에 올랐습니다.
이 녀석은 방가지똥인가? 확인하려다 가시같은 잎에 찔려 얼마나 놀랐는지... ㅎ
명자나무라고도 하고 산당화라고도 한다죠?
에효!! 비슷 비슷한 꽃이 많아 아는 척 안 할려고 했는데... ㅋ
집주인이 누군가 담장을 아주 잘 꾸며 놓았네요.
이 녀석은 무스카리 일테고...
이 녀석은? 몰라요. ㅎ
이 녀석은 영춘화, 난 알아요. ㅎ
미선나무도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 할 거 같네요.
개나리가 담장을 넘어 세상 구경을 나왔네요.
월류봉에 뒷동산에...
하루에 한탕만 뛰어야 하는데 두탕을 뛰었더니 넘 힘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