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강원)이야기

춘천 소양강

햇살 가득한 날 2019. 11. 8. 21:07

- 2019년 11월02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유람선, 소양강다목적댐)에서 -





선착장 도착, 유람선에 올랐습니다.



창가 좌석에 자리잡고 앉아 사진(한쪽만)을 찍었습니다.










































10분~15분 후에 소양강 선착장 도착, 버스를 찾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버스가 없는...

임원진에서 예전에 오봉산을 올랐던 생각만하고, 유람선을 타야만 하는 줄 알고, 유람선을 탔고, 그리고 소양강를 건너 왔는데??

세월이 흘러 이젠 청평사까지 버스가 들어갈 수 있다고,

그래서 버스가 청평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우리가 다시 유람선을 타고 청평사엘 가?? 그럴순 없잖아요. 버스를 오라고 해야지...

앗싸~~

몇 몇 회원들은 귀가가 한시간 더 늦어졌다고 투덜거렸지만 햇살이 넘 좋았습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유람선을 탈 수도 없었고 소양강 다목적댐을 돌아볼 수도 없었잖아요. 안그래요? ㅋ

룰루랄라~

햇살인 소양강 다목적댐 주변을 돌아보며 사진찍기 놀이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찍기 좋은곳?? 당연히 가봐야겠죠??























사진찍기 놀이를 끝내고

소양강다목적댐 기념비 근처에서 회원들과 베낭에 남아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그리곤 버스가 도착,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