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햇살 가득한 날 2018. 3. 14. 21:36

- 2018년 03월 어느 날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



수양개역사문화길을 걷고 그리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입장료는 1인 2,000원(입장권을 구입하면 셔틀버스 무료 이용)입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전망대 입구까지 오갈 수가 있답니다.




짚라인 승강장인데 함께한 이들에게 우리도 한번 타봐? 했는데 다들 노! 라고 하더라구요. ㅎ







전망대 난간에 서니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다리가 후덜~ 후덜~














저 멀리 소백산 비로봉이 바라다 보이네요.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을 갈때도 셔틀버스(왼쪽)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를 하산, 또다시 수양개역사문화길을 통과, 애마가 있는 단양군보건소를 향해 갔습니다.





단양군보건소 도착,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는 매콤마늘떡갈비입니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창밖으로 오전에 걸었던 장미터널(남한강자전기길) 길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전망이 좋은 식당이었는데 밑반찬은 별로였습니다.

봄동겉절이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주문과 동시에 무쳐줘야 하는데 미리 무쳐놓은 듯 했고

콩나물도 오동통 하지않는 것이 어제 아니 그제쯤 무쳐놓은 듯 했거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땐 맛있게 먹어야 할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곤 곧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벚꽃 필 때 걸어도 좋을것 같았고

특히 장미의 계절 5월에 걸음 더 더 더 좋은 것 같은

단양(남한강자전거길(장미터널), 수양개역사문화길, 만천하스카이워크)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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