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

대전 상소동산림욕장

햇살 가득한 날 2018. 1. 17. 17:31

- 2018년 01월 어느 날 대전 상소동산림욕장에서 -



금산 하늘물빛정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고 곧장 집으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너무 일러 상소동산림욕장(대전)엘 잠시 들렀습니다.




상소동산림욕장은 겨울이면 손주들을 데리고 찾아가는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얼음을 잘얼려 놓았네요.








산림욕장엔 눈썰매를 타려고 준비해온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우린 썰매를 준비해오지 않은 탓에 더 이상 안쪽으론 들어가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녀석들이 자꾸만 맨손으로 눈을 만지작거려서 그만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들네 집착,

손주들이 점심에 먹고싶어 했던 피자를 두 판 시켜 이른저녁으로 먹고는

전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오후5시에 산악회 총회가 있었거던요.



산악회 총회장에선 버섯불고기가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육회(윗 사진)와 육사시미(아래 사진)가 나왔습니다.




여기 육사시미 추가요~ ㅎ

아들네에서 피자를 두조각이나 먹고 와서 또 육회에 육사시미에 버섯불고기에...

이렇게 먹어대니 뱃살이 찔수 밖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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