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충청편)(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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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드라이브(1)
- 2024년 02월 17일 충북 보은 드라이브 길에서 - 전날(02월16일) 1일 2산을 했고 다음날(02월18일)은 정기 산행이 있는 날이라 오늘은 푹 쉬어야지 하면서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쉬고 있는데 친구가 심심하다며 드라이브를 가자고... 점심을 먹고 2시쯤인가? 친구를 만나 친구 차를 타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보은을 향해 달렸습니다. 그리곤 차도 아닌 임도(?)를 달리다가 정자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 정도면 임도라기 보단 차도라고 봐야겠지요? ㅎ 고갯마루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달렸습니다. 그리고 작은 카페에서도 잠시 쉬어 갔습니다. 친구에게 커피 한 잔 하고 가자고 했더니 싫다고, 안마시고 싶다고... 그래서 내부는 못 들어가 보았습니다. 카페 주차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2024.02.24 -
영동 월류봉둘레길
- 2023년 12월 10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운달산을 다녀온 다음날, 친구가 점심 먹으러 오라고해서 갔더니 무전에 떡만두국을 끊여줘서 맛나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가볍게 월류봉 둘레길 어때? 해서 갔습니다. 원천교에 주차를 하고... 완정교까지만 걷고 원천교(원점회귀)를 향해 되돌아 갔습니다. 원천교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곤 점심에 함께 초대 받은 또다른 친구가 준 냉이를 다듬어 삶아 무치고는 한주를 마감 했습니다.
2023.12.17 -
영동 금강둘레길(2)
- 2023년 11월 26일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에서 - 봉양정쯤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만 우산을 챙겨 가지 않았기에 비를 맞으며 빠른걸음으로 걸었습니다. 여긴?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 곳에서 봉곡교까진 사진을 한장도 안 찍고 빠른 걸음으로 걷기만 했습니다. 주차장 도착입니다. 비를 맞아 물에 빠진 새양쥐 같았지만 저녁은 먹고 가야겠죠? 낙지덮밥을주문, 먹었는데 반찬도 맛있고 깔끔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이건? 금강둘레길을 걷기전에 당근밭에서 당근 이삭을 주웠는데 친구 두박스 주고 햇살인 한박스만 가져왔는데 아휴~ 지금까지 당근 반찬만 먹고 또 먹어 위 색이 당근색이 될까 걱정입니다. ㅎ
2023.12.07 -
영동 금강둘레길(1)
- 2023년 11월 26일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에서 - 오전내 뒹굴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그리곤 운동삼아 금강둘레길을 갔습니다. 강선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왔더니 예전에 없던 솟대가 있네요. 양산 제5경인 함벽정입니다. 양산 제3경인 비봉산입니다. 하필이면 이런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니...
2023.12.05 -
옥천 장찬저수지
- 2023년 11월 18일 충북 옥천 장찬저수지에서 - 윗층에 살다가 이사가신 어르신이 칼국수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하시는... 햇살인 칼국수를 돈주고 사먹을 정도로 좋아 하질 않아 안가고 싶었지만 어르신이 가자고 하시는데 안갈수도 없고 해서 갔는데 아휴~ 햇살이 입에는 넘 맛없더라구요. 계산은 어르신이 하신다고 하셨는데 돈 버는 햇살이가 해야겠죠? 점심을 먹고는 장찬저수리를 갔습니다. 호떡 5개를 주문, 먹다가 생각하니 사진을 안찍어 사진을 찍는데 탁자가 지저분해서 호떡 굽는 것을 사진 찍었습니다. 그리곤 위에 사진은 삭제해야지 생각 했었는데 좀전에 보니 삭제를 안했더라구요. 아마도 호떡을 사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오니 탁자 닦을 시간이 없는 듯... 호떡 2개는 둘이서 하나씩 나눠..
2023.11.21 -
첫눈
- 2023년 11월 18일 첫눈 내린 날에 - 자고 일어나니 눈이 왔다고... 눈이 왔다는 말에 창밖을 내다보니 정말로 눈이 내려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첫눈입니다. 10시쯤 밖엘 나가니 애마에 눈이 가득 했습니다. 눈을 치우기전에 사진 몇장을 찍고... 그리곤 곧장 동네 공원을 갔습니다. 좀더 일찍 가야 했었는데 늦장을 부린 탓에, 아침 햇살에 눈이 많이 녹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간김에 한바퀴 돌아 봐야겠죠?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