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 24일 경북 김천 오봉저수지에서 - 햇살인 출퇴근 시간이 하루에 10분(출근 할 때 5분,퇴근 할 때 5분) 정도 걸리는데 자동차를 하루에 10분만 타다보니 가끔은 장거리를 달려줘야 할 거 같아서 친구들과 김천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김치찌게로 점심을 먹고... 햇살인 국물이 많아서 먹을 때 마다 "이게 무슨 김치찌게냐? 김치국이지!" 한답니다. ㅎ 점심을 먹고는 오봉저수지를 갔습니다. 저 멀리 구미 금오산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오봉저수지를 대충 한바퀴 돌아보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2022년 12월 23일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 동굴박물관 내부도 돌아 봐야겠죠? 동굴박물관 내부를 돌아보는데 아휴~ 공기가 안 좋아서 숨을 제대로 못 쉬겠더라구요. 여긴?? 문화재단지 바로 옆에 있는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입니다. 저 멀리 양성산 정상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양성산은 일출로 유명한 산이라고 하는데 아직 올라보진 못했습니다. 이 곳에서 양성산 정상까지는 1km도 안되네요. 왕복 1.5km면 넘 약하죠? 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현암정 휴게소(대청댐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햇살인 호떡이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어묵이 먹고 싶다고해서 어묵을 사서 먹으라고 하곤 햇살인 다녀온 흔적을 남기러 갔습니다. 저 멀리 대청댐 물문화관과 대청댐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현암정 휴게소(대청댐 ..

- 2022년 12월 23일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 문의 체육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0.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문의 문화재단지를 갔습니다. 입장료는 1인 1,000원(충북인은 500원)입니다.

- 2022년 12월 23일 충북 청주 문의체육공원에서 - 오랜만에 평일에 쉬는 날, 갈 때도 없고해서 방콕이나 할까? 했는데 친구가 볼일(견적) 보러 가면서 할 일 없음 따라가자고 해서 따라 갔습니다. 친구가 볼일을 볼 동안 차에서 앉아 있다가 일을 끝내고 돌아온 친구가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가는 식당인데 가서 보니 식당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전화를 했더니 이전을 했다고 했습니다. 생선국수를 주문, 점심을 먹고 그리곤 얼른 햇살이가 밥값을 계산 했습니다. 햇살이 포함, 친구들에게 자주 밥을 사 주는 친구인데 밥값이 얼마 안 나왔을 때 계산을 하면 생색도 내고 갚을 수도 있고해서 계산을 한 것입니다. 햇살이 보다 다섯배는 더 잘 버는 친구인지라 평소에도 그 친구가 다..

- 2022년 12월 22일 충북 영동 용두공원에서 - 오랜만에 눈 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언제나처럼 7시40분에 출근을 했지만 눈 때문에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을 했는데 집에 가봐야 TV만 볼거 같아서 드라이브 삼아 영동에 있는 용두공원을 갔습니다. 트렁크에 있는 등산화를 꺼내 신고 돌아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사무실에서 신고 있던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갔더니 양말이 젖을까봐 걱정도 되고 그리고 넘 추워서 공원 입구에서 사진만 몇 장 찍고는 젭싸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2022년 12월 18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서산 가야산 정기산행이 있는 날, 눈도 많이 오고 게다가 넘 추워서 산행을 포기하고... 산행에 불참한 친구들과(모두 네명) 점심이나 같이 먹을까? 싶어 전화를 했더니 한친구가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떡국을 끊여 주겠노라고... 부담주기 싫어서 식당으로 나오라고, 나오라고 했건만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하는... 해서 귤 한상자를 사 들고 친구네 집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끊여주는 떡국으로 점심을 먹고는 드라이브나 잠시 다녀오자고 했더니 월류봉을 가자고... 추워서 정기산행도 포기 했는데 웬 월류봉 산행이냐며 싫다고 했건만 결국엔 다같이 월류봉을 가게 된... 겨우 1봉을 올랐는데 춥다고, 그만 가자고 하는... 뭐야? 이왕 왔으면 5봉까지 갔다가 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