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4)
-
영동 레인보우식물원
- 2022년 06월 05일 충북 영동 레인보우식물원에서 - 6월 4일 토요일은 손녀 태권도 평가대회(?)가 있어서 못오고 6월 5일 일요일에 손주들이 놀러 왔습니다. 녀석들은 올 때 마다 꼭 이 음식은 먹고 가는데 그 음식이 뭐냐하면 바로 바로 쫄면입니다. ㅎ 녀석들은 물쫄면을 먹고 어른들은 비빔쫄면을 먹었는데 울손자 녀석 왈~ 쫄면 맛은 여전한데 깍뚜기 맛은 예전 그 맛이 아니라고... ㅎ 주인장 왈~ 미안~ 이번엔 다른사람이 담아서 그래~ 담에 오면 그 맛이 되어 있을거야~ ㅎ 그렇게 점심을 먹고 금산에 있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갈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오는... 그래서 비가 안오는 곳을 찾다가 갈만한 곳이 없어서 영동에 있는 레인보우식물원을 갔습니다. 몇 번 갔었던 곳이라 볼만한 것도 없고해서 ..
2022.06.14 -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2)
- 2022년 06월 04일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 용암사에서 장령산을 오르내린 적은 몇 번 있는데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장령산을 오르내린 적은 단한번도 없는거 같네요. 이 다리를 건너 장령길을 가야하건만 다리 건너 우측으로 데크길(아래사진)이 보이길래 데크길이 있다는 것은 계곡을 건너가는 길이 있다는 뜻이겠지? 하곤 이정표에도 없는 길을(직진을) 갔습니다. 혹시나 다리를 못건널 수도 있을거 같아 다리에 올라 양쪽 계곡 사진을 한장씩 찍어 두었습니다. 그리곤 직진을 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도 계곡을 건너가는 길이 없길래 막아놓은 농로길(?)을 넘어 계곡으로 들어갔습니다. 계곡물이 너무 깨끗해서 다슬기가 먹을 것이 없어서 그런지 아주 어린 새끼들만 가득하네요. 좀전에 보았던 다리도 보이고 데크길..
2022.06.12 -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1)
- 2022년 06월 04일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 컨디션이 안 좋아 산악회 정기산행도 안가고 쉬고 있는데 친구가 밥(점심) 먹자고 전화가 온... 창가에 자릴 잡고 앉았습니다. 이따가 밥먹고 저 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소고기 구이네요. 점심을 먹고는 식당 자판기 커피를 뽑아 미리 봐두었던 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어딜 갈까? 하다가 장령산자연휴양림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가게에 들러 물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샀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가게에서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장령산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주차비만 3,00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계곡에 물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의외로(물이 없는 것 ..
2022.06.11 -
다슬기잡이
- 2022년 05월 30일 어느 강가에서 - 월영산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자라벌(금강둑)에 가서 금계국 향기를 맡고, 그리곤 집착, 쉬고 있는데 하루종일 함께했던 한친구가 다슬기를 잡으러 가자고... 힘들어서 안간다고 하려다 그 날이 마침 여동생 생일이라 아침 일찍 생일축하 전화는 해주었건만 지난번에 핸폰을 바꾸면서 카톡이 다 날아가는 바람에 주소도 날아가고 계좌번호도 날아가고... 그래서 말로만 축하를 한 것이 마음에 걸려서 잡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생일선물로 보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생일선물로 뭐라도 보내주고 싶어서 주소를 물어도 계좌번호를 물어도 안 갈켜 주더라구요.) 강변에 도착, 저녁으로 라면을 삶아 먹었습니다. 점심에 먹다남은 굴전도 있었지만 라면을 먹고나니 굴전 생각은 안나더라..
2022.06.10 -
영동 자라벌(금계국)
- 2022년 05월 30일 충북 영동 자라벌에서 - 월영산 출렁다리를 건너보고 그리곤 한친구가 자라벌을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 지금 현재 자라벌 금강변에 금계국이 한창이라고... (참고로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오래전에 저 자라벌을 한눈에(한장에) 담아 보겠다고 금강 건너편에 있는 자풍서당(양산팔경 중 7경에 속함)을 두세번 오르내린 적이 있는데(걸어서 올라가는 길도 있고 자동차로 올라가는 길도 있음) 그 당시 햇살이 핸드폰으론(실력으론) 절대 불가능 하더라구요. 저렇게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도 못 찾았구요. 지금 핸폰으론 가능할까? 한번 올라가봐? 싶지만 이젠 운전이 자신이 없어서 못올라 가겠더라구요. ㅎ 암튼 그래서 자라벌 금강둑을 갔는데 금계국은 벌써 ..
2022.06.10 -
금산 월영산출렁다리
- 2022년 05월 30일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 곡성 세계장미축제장 외 이곳 저곳을 다녀온 다음날, 평일(월요일)이었건만 하루 쉬었습니다. 그리곤 곡성을 다녀온 친구들과 함께 월영봉 출렁다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장거리(곡성) 운전을 하느라 고생한 친구에게 전날 못사준 저녁 대신에 점심부터 사주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굴밥이었는데 전날 운전하느라 술도 한잔 못마셨기에 이 날은 한잔하라고 햇살이가 운전을 하고 갔고 그리고 안주로 굴전을 주문했는데 굴전 아닌 굴튀김 같더라구요. ㅎ 점심(굴밥)을 먹고 식당 자판기 커피도 한잔 마시고 그리곤 월영산 출렁다리를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말은 장난이 아니게 사람들이 많다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렇게 혼잡하지는 않더라구요. 함께한 친구..
2022.06.09